‘라스’ 김성령 “칸 거리 남자들, 모두 멋있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0 10: 47

배우 김성령이 칸 국제영화제 거리에서 본 남자들이 다 멋있었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강수진, 백지영과 함께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참여했다.
그는 최근 칸 국제영화제에서 역시 뜨거운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 “관계자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울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서 의아했는데 정말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눈물을 쏙 들어가게 한 독특한 방법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DJ들이 김성령에게 “칸에서 제일 멋있었던 남자는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김성령은 “그냥 거리에 있는 모든 남자가 다 멋있었다”고 말하는 솔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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