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꺾고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LA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캇 밴 슬라이크의 맹타를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선발 댄 해렌은 5⅓이닝 2실점(5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9회초 무사 LA 다저스 디 고든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당하고 있다.

한편, 시즌 7승째를 올린 류현진은 오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조니 쿠에토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