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첫 단독콘서트를 열기로 한 가운데 해당 콘서트의 전석 매진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빅스는 내달 19일과 20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 [HEX SIGN)'을 개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 티켓은 지난 9일 오후 온라인 사이트 옥션 티켓을 통해 오픈됐고, 티켓 오픈 단 9분 만에 2회 7천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번 빅스 콘서트는 데뷔 2주년을 맞는 이들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티켓 오픈 당시 순간적으로 몰린 팬들에 의해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 되는 것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네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기적’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가온 음반판매 차트 1위,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한 바 있는 빅스는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빅스 첫 단독콘서트 매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빅스 첫 단독콘서트, 대단한인기네", "빅스 첫 단독콘서트, 암표 생기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빅스 첫 단독콘서트,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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