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마동석 "윤종빈 감독과 3번째 영화, 늘 기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10 13: 11

배우 마동석이 윤종빈 감독과 세 번째로 영화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군도’)의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배역 천보를 소개한 후 "윤종빈 감독과는 '비스티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이후 세 번째 작품이다. 늘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극 중 쇠뭉치를 휘두르는 괴력으로 토벌 작전의 최선봉에 서는 군도의 힘 담당 천보 역을 맡았다. 

한편 ‘군도’는 조선 철종 시대,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을 다룬 작품.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연출했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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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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