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의 박준금이 가상 남편 지상렬에게 빠졌다.
최근 진행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촬영에서 지상렬이 자신의 인천 송도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리며 ‘송도 새댁’이 된 박준금을 위해 인천 데이트를 기획했다.
지상렬, 박준금 부부는 ‘인천의 명물’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간단하게 결혼 신고식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인천 투어를 시작했다. 먼저 차이나타운을 찾은 그들은 커플 꽃반지를 나눠 끼고, 화덕만두와 자장면 등 인천의 유명한 맛집을 순회하며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진 인천대공원 데이트에서 지상렬은 아내 박준금과 함께 ‘커플의 로망’ 2인용 자전거를 타며 ‘허리 스킨십’을, 또 봅슬레이를 타며 ‘백허그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1석2조의 짜릿한 시간을 보냈다. 아내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선보이는 지상렬에게 박준금은 “로맨틱 가이”라며 엄지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해에 출격한 ‘노(老)소년’ 임현식과 그의 실제 사위 삼총사의 ‘동침 원정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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