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소녀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엑소. 그들의 대기실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대기실에서 엑소는 과연 무엇을 하며 지낼까요? 엑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홍콩에서 콘서트를 가졌는데요. '엑소의 목소리' 찬열이 홍콩 콘서트의 마지막 날, 직접 카메라를 들고 대기실의 모습을 살짝 공개했습니다. 찬열이 소개한 엑소의 대기실을 공개합니다!
엑소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대기실에는 수호, 레이, 카이, 첸, 세훈, 타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엑소의 리더 수호는 싸인 연습을 하다가 스태프와 함께 무대 동선을 확인하고 있군요. 완벽한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수호의 모습이 듬직하네요.


레이는 대기실 한 켠 쇼파에 앉아 조용히 음악을 듣고 있네요. 레이의 음악 사랑이 느껴지는데요. 무대 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카이는 의자에 앉아 양말을 신고 있네요. 무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첸을 뭘 하나 살펴볼까요?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 첸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반겨주네요. 첸은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며 힘을 충전하고 있네요. 멋있는 무대를 위해서는 역시 체력이 중요하겠죠. 반면 세훈은 대기실에서 칼을 들고 무술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타오가 하던 무술이 하고 싶었던 걸까요? 검을 들고 허공을 가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타오는 옆에서 마이크를 확인하고 있고요.

엑소 멤버들은 카리스마는 잠시 내려놓고 대기실에서는 편안한 모습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무대와 대기실의 모습이 다른 엑소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질 것 같지 않으신가요? 엑소는 오는 14일 중국 우한, 28일 중국 충칭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엑소는 미니앨범 2집 '중독(Overdose)'으로 국내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엑소의 막강 파워를 입증한 바 있는데요. 더 멋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엑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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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대기실 영상 캡처.(영상은 LG U+쉐어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