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45일만에 홈런 작렬…시즌 7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6.10 19: 16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29)가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강민호는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전에 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0-1로 끌려가던 2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쳤다.
5월 한 달동안 강민호는 홈런이 없었다. 강민호의 최근 홈런은 4월 26일 SK전이었다. 시즌 7호, 45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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