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시즌 3호 동점 솔로포 작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6.10 20: 29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27)이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황재균은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황재균은 1-2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류제국의 129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3호 홈런이다.
황재균의 홈런으로 롯데는 2-2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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