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띄워'의 규리, 오상진, 김민준이 최악의 일진으로 좌절을 맛봤다.
10일 방송된 SBS 'SNS 일단 띄워'(이하 일단 띄워)에서는 파라치 팀이 SNS을 통해 숙소를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과수 팀과는 달리 직접 운전해서 파라치까지 가던 규리와 오상진, 김민준은 제작진과 떨어져 미아가 될 뻔 했던 아찔한 상황에 이어 험난한 일정이 계속 됐다.

SNS로 당일 예약을 한 숙소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다. 김민준은 "이과수 팀과는 달리 계속 조금씩 힘든 것 같다"며 피곤해 했다.
배가 출발하자 파라치 팀은 서로의 얼굴도 보지 않은 채 축 쳐져 있었고 어이 없는 상황에 실소를 내뱉었다.
이뿐 아니라 숙소까지 가는 길은 마치 아마존 같이 위험,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다.
한편 '일단띄워'는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 정진운이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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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단 띄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