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띄워'의 이과수 팀이 국가대표 축구팀 숙소를 찾았다.
10일 방송된 SBS 'SNS 일단 띄워'(이하 일단 띄워)에서는 오만석, 정진운, 서현진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숙소를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숙소 부르봉 호텔에 도착한 이과수 팀은 선수들이 사용할 화장실과 수영장, 방을 둘러봤다.

이어 이들은 아쉬운 마음에 호텔 로비에서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던 중 서현진이 멤버들의 요청으로 피아노 연주에 나섰다.
서현진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로 감동을 선사했고 이어 갑자기 오만석이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시작했다.
오만석의 예상과는 달리 감미로운 연주뿐만 아니라 즉흥으로 가사를 붙여 노래까지 불러 반전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일단띄워'는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 정진운이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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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단 띄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