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띄워'의 오만석이 브라질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SBS 'SNS 일단 띄워'(이하 일단 띄워)에서는 이과수 팀 오만석과 서현진, 정진운이 이과수를 찾아간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이과수 폭포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숙소를 방문해 미리 월드컵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오만석은 선수들이 사용할 화장실과 방에서 선수에 빙의된 듯 오글거리는 연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호텔 로비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오만석은 다음 날 아침 파란색 배경 앞에 서서 CG를 넣어 슈퍼맨처럼 보이게 해달라고 하는가 하면 현지 동물 코아티에게 다가가 갑자기 인터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단띄워'는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 정진운이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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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단 띄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