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수 감독 "실책 2개에 어려운 경기 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10 22: 23

두산 베어스가 선발 유희관의 부진 속에 NC 다이노스에 패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선발 유희관이 3⅓ 8피안타 6실점(4자책)으로 시즌 최소이닝 투구를 한 두산은 29승 26패가 되며 2위 NC와의 승차도 5.5경기로 늘어났다.
경기가 끝난 뒤 두산의 송일수 감독은 “경기 초반 실책 2개가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오늘은 불펜 투수들이 호투했지만, 선발이 더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밖에 없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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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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