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윤현민이 정연주의 윙크에 푹 빠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연출 이정효) 마지막 회에는 정은채(정연주 분)의 윙크에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하는 용수철(윤현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채를 위해 은채의 사무실로 음료수를 배달한 용수철. 이에 오린지(가원 분)는 “인턴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그래”라며 은채를 된장녀로 매도했다.

은채는 발끈해 수철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도발했다. 린지는 수철이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은채는 “수철씨 제가 주는 신건 좋아해요. 그쵸 오빠”라고 애교를 부리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특히 은채는 수철에게 윙크, 수철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린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는 서인국 이하나 주연의 '고교처세왕'이 방송된다. 철없는 고교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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