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 AC밀란)가 프로포즈에 성공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발로텔리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승낙했다.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yes'였다"면서 "여기가 내가 물었던 곳"이라며 사진을 공개, 자신의 여자친구인 벨기에 출신의 모델 파니 네구에샤와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프로포즈 장소와 여자친구 파니 네구에샤의 왼손 약지에 낀 반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발로텔리는 프랑스어로 '사랑해'라고 쓴 후 "내 부인"이라고 말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발로텔리는 전 애인이자 이탈리아 모델 라파엘라 피코와의 사이에서 '피아'라는 이름을 가진 2살짜리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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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