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가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들과 함께 필드에 섰다.
이덕화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규혁과 자리를 바꿔 ‘우리동네FC’ 팀 선수로 활약했다.
이덕화는 전부터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과 함께 필드에서 뛰는 것을 원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덕화는 이천수, 유상철, 백지훈, 조원희 등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뛰게 됐다. 비록 상대편이었지만, 이덕화는 투지를 불태우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예체능, 월드컵 스타를 만나다 & 브라질 입성’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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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