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한선 “강호동 골키퍼 실력, 중학교 2학년 수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10 23: 58

배우 조한선이 개그맨 강호동의 골키퍼 실력에 대해 솔직한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냇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FC 팀에 합류하는 조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그에게 자신의 수준을 물었고, 멤버들의 솔직하게 대답해달라는 요청에 조한선은 “나 처음 시작할 때 같았다”고 대답했다. 조한선이 골키퍼 활동을 처음 시작한 것은 중학교 2학년 이었다.

이후 방송 출연 계기를 묻자 조한선은 “모니터를 했다”고 함축적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골키퍼가 절실하다고 느꼈나 보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예체능, 월드컵 스타를 만나다 & 브라질 입성’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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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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