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이 자신도 모르게 김흥국을 닮아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김흥국 성대모사를 하며 ‘들이대’와 ‘으아’를 외쳐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이후 그는 “샤워 하다 나도 모르게 ‘으아~’라고 한다”며 감탄사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흥국은 흐뭇하게 웃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김흥국 효과’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예체능, 월드컵 스타를 만나다 & 브라질 입성’ 편으로 꾸며졌다.
sara326@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