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조동혁·최우식, 독거노인 고독사 현장서 '심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1 00: 22

'심장이 뛴다'의 조동혁과 최우식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접했다.
10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한 할머니의 집에 며칠 동안 불이 켜져 있고 인기척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심장이 뛴다' 멤버 중 조동혁과 최우식이 출동했고 할머니가 홀로 살고 있는 건물로 향했다. 그러나 인기척이 없었고 결국 구조대는 두 사람에게 밖에 나가 있으라고 지시했다.

대원들이 고독사라는 걸 직감하고 충격을 받을까봐 두 사람을 현장에서 내보낸 것.
최우식은 "어떻게 똑같은 사람인데…. 그런 참담한 현장을 본 대원들의 가슴이 갈갈이 찢어져 있는 거다"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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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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