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흥국-이정, 브라질서 인기남? ‘남미 스타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11 00: 23

가수 김흥국과 이정이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브라질에서 여자 선수들을 만나 매력을 어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축구, 개인기 등 여러 방법으로 매력을 과시한 ‘우리동네FC’ 팀은 이후 브라질 선수들에게 인기 투표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김흥국이 두 표를 받아 1위를 했다.

선정 이유에 대해 브라질 선수들은 “김흥국 춤 추는 모습이 섹시했다”, “착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정도 한 표를 받아냈는데, 이정을 택한 선수는 “잘 생겼다”며 칭찬을 했다.
멤버들은 김흥국과 그의 ‘양아들’ 이정이 ‘남미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예체능, 월드컵 스타를 만나다 & 브라질 입성’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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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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