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0%)보다 1.6% 포인트 크게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우리동네 예체능'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3.3%), MBC 'PD수첩'(2.5%)에 앞서며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예체능'의 우리동네FC 팀이 배우 조한선을 영입, 브라질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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