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에 앞서 LA 다저스 댄 해런이 외야에서 맷 켐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LA 다저스는 지난 1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캇 밴 슬라이크의 맹타를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선발 댄 해런은 5⅓이닝 2실점(5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LA 다저스는 선발 조시 베켓을, 신시내티 레즈는 마이크 리크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시즌 7승째를 올린 류현진은 오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조니 쿠에토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