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비스트 뮤비 속 완벽 여친룩..용준형도 반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11 08: 19

배우 이유비가 아련한 눈빛 연기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공개된 비스트의 신곡 ‘이젠 아니야’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 반전 매력의 열연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뮤직비디오에서 이유비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행복했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하는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용준형과 연인이었을 때에는 귀엽고 상큼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이별 후에는 깊은 생각에 빠진 아련한 여인으로 변신해 애잔한 눈빛 연기를 펼치는 등 극과 극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성숙한 매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비는 하얀 셔츠와 청바지, 긴 생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만으로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완벽한 여친룩을 완성해 눈길을 모은다.
 
이렇게 발랄함과 아련한 분위기를 오가며 매력을 발산한 이유비의 모습과 함께,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달달한 커플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젠 아니야’ 뮤직비디오는 현재 각종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유비는 현재 SBS '인기가요'에서 EXO 수호, 백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홍일점 MC로 맹활약, 특유의 통통 튀는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영화 '상의원'에서 후궁 소의 역으로 전격 캐스팅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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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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