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스페셜' 출연? 강호동 "긍정 검토"vs고소영 "사실무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1 08: 25

 MC 강호동과 배우 고소영 측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씽스페셜' 출연 보도와 관련 전혀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강호동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에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씽 스페셜'의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썸씽 스페셜'은 음악과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알려진 프로그램. 제작진은 현재 프로그램의 세부 구성과 출연진을 조율 중이라는 전언이다.

반면 이날 강호동과 공동 MC로 나선다고 알려진 고소영 측은 "전혀 들은 바 없다.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앞서 이날 복수의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강호동과 고소영이 '썸씽스페셜'에 MC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고소영의 경우 데뷔 후 예능 첫 고정 MC라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썸씽스페셜'은 '도시의 법칙 in 뉴욕'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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