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건강 상태 악화..美 공연도 연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1 08: 33

가수 폴 매카트니가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미국 공연마저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매체 FOX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폴 매카트니가 미국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는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미국 투어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

당초 미국 투어는 6월에 예정돼있었으며 뉴욕 공연은 내달 열릴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하게 10월로 연기될 전망. 또한 이로써 미뤄졌던 일본과 한국 공연 역시 불투명해보인다.
앞서 폴 매카트니는 일본에서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해 구토 설사를 보여 일본 공연과 한국 공연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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