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양정모, 크레용팝 소속사서 남성듀엣 짠짠 데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1 08: 33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1기 출신 양정모가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속사에서 남성듀엣으로 컴백한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위탄' 출신 양정모와 여러 OST 참여로 이름을 알린 박민구가 짠짠이라는 팀명으로 이달 중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정모는 '위탄' 출연 당시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과 더불어 부활의 김태원이 이끌던 외인구단 4인방 중 한 명이었다. 수준급의 보컬 능력으로 화제가 됐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손진영과 조형우에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양정모는 지난해 11월 크레용팝의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짠짠의 또 다른 멤버인 박민구는 민규라는 예명으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메인타이틀인 '눈물이나'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tvN 옴니버스 드라마 '환상거탑' OST PART1 '비온날'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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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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