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JTBC ‘크라임 씬’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 tvN ‘더 지니어스’ 시즌1에 이어 방송인 홍진호와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성규는 오늘 진행되는 추리게임 ‘크라임 씬’ 녹화에 참여해 네 번째 에피소드의 진범 찾기에 나선다.
성규는 ‘더 지니어스’ 시즌1 당시 당돌하게 출연진과 머리싸움을 하며 명석한 두뇌를 뽐낸 바 있어 ‘크라임 씬’에서도 남다른 추리력을 선보이며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성규는 ‘크라임 씬’의 홍진호와 ‘더 지니어스’의 데스매치 ‘전략 윷놀이’ 대결에서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인 적 있어 두 사람의 추리대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규 녹화분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앞서 ‘크라임 씬’에는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게스트로 활약했다.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 역할로 분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야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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