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강레오 딸 에이미, 하정우 능가하는 김 먹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1 09: 11

강레오 셰프와 가수 박선주의 딸 에이미가 '최연소 김 먹방'을 선보였다.
에이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18개월 답지 않은 '김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에이미의 엄마 박선주는 직접 키운 콩나물로 야심차게 콩나물밥을 준비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실수로 콩나물밥을 먹을 수 없게 되자 박선주는 에이미가 가장 좋아하는 김을 꺼냈다.

  
에이미는 김을 발견하자마자 거침없이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 아빠를 놀라게 했다. 에이미의 김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강레오는 “‘황해’에서 하정우가 김 먹는 거랑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고공행진을 저지하며 수요일 밤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4일부터 주말 가족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라디오스타’를 따라잡은 ‘오 마이 베이비’가 시간대 이동 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저격수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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