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시청률 1.6%로 종영…여성 30대 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11 10: 20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시청률 1.6%로 종영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최종회는 가구 시청률 1.6%, 순간최고시청률 1.8%를 기록했다. 특히 메인 시청 타깃인 여성 30대에서는 평균 2.6%, 순간최고 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5월 5일 방송됐던 '마녀의 연애' 5화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9%보다는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마녀의 연애' 최종회는 반지연(엄정화 분)과 윤동하(박서준 분)을 비롯해 주변 모든 이들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는 서인국, 이하나 주연 '고교처세왕'이 방송된다. 철없는 고교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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