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신 스틸러’로 떠오른 신승환이 이번에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얻어 화제다.
극중 철부지 양아치 ‘양장수’ 역으로 출연중인 신승환은 웃고 울고 기뻐하는 모습은 물론 놀람, 분노, 익살스러움, 초조함, 환희 등 깨알 같은 감정까지 디테일하게 표정에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절친 김재중(허영달 역)과 함께하며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로 인해 때론 놀라고 때론 분노한다. 또한 김재중이 카지노 게임을 할 때 결과의 승패에 따른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분에서는 감옥 생활에 대한 서러움을 온 얼굴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철없는 아버지 임하룡(양만춘 역)의 행동에 대한 답답함과 황당함 등 크고 작은 감정의 변화까지 표정 안에 모두 담아낸다.
특히 안면 근육(?) 하나하나가 움직이는 듯 생동감 넘치고 리얼한 신승환의 표정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그의 연기에 ‘신승환 명품 표정연기, 과연 천의 얼굴이네요!’ ‘신승환씨 표정 하나하나에 디테일이 살아있네~!’ ‘역시 신스틸러다운 표정연기네요~!’ ‘신승환씨 깨알 표정연기 덕분에 드라마가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issue@osen.co.kr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