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강렬하게!'

록밴드 체리필터가 11일 오전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싱글앨범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쇼타임' 이후 4년만의 컴백이다. 체리필터는 지난 2002년 '낭만고양이'로 록의 부활을 알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마치 폭주기관차처럼 달리는 체리필터식 음악화법은 이번 싱글앨범 '안드로메다'에서도 정체성을 확연히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체리필터의 싱글앨범에는 '안드로메다'를 비롯 미디엄 템포의 팝넘버 '레인 샤워(Rain-shower)'와 체리피터식 발라드 '우산'이 담겼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