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2014 한일 슈퍼매치' 참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11 11: 21

"이제는 일본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금메달 획득을 향한 한국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영원한 숙적' 일본을 상대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한국 남녀 국가대표팀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히로시마 히가시쿠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14 한일 슈퍼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는 2008년 1월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예선 재경기에 대한 양국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계기가 되어 정기전 형태로 창설되었으며, 한일 역대전적은 남자 7전 전승, 여자 3승 2패로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4개팀(한국 국가대표팀, 일본 국가대표팀, 히로시마 클럽팀, 덴마크 클럽팀)과 남자부 2개팀(한국 국가대표팀, 일본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리그전을 펼친다.
▲ 한국팀 대진일정
6월 13일 오후 5시 한국:덴마크(여)
6월 14일 오후 2시 한국:히로시마(여) 오후 6시 한국:일본(남)
6월 15일 1오후 4시 한국:일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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