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토네이도
일산에서 강한 회오리 바람이 불면서 인근 지역에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인근 주택가에 정전이 발생했다.
10일 저녁 8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하훼단지에 회오리 바람이 불어 인근 비닐하우스 20여 개 동이 무너졌다.

또 인근 지역 주택가에는 4시간 정도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고양지역의 바람의 최대 속도는 1.8m/s인 것으로 기록됐다.
일산 토네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토네이도, 우리나라에도 토네이도가 생기다니" "일산 토네이도, 요즘 날씨 이상하다" "일산 토네이도, 무서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