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장서희, 아이 안고 불안한 표정..'긴장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1 13: 18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장서희가 아이를 꼭 끌어안고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장서희는 놀란 듯 불안한 표정으로 아이를 끌어 안고 있어, 극의 전개에 대한 대한 실마리와 궁금증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특히 화영(이채영 분)의 복수가 진전됨에 따라 아이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연희(장서희 분)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선택과 변화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화영은 오빠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연희와 자신을 버린 병국(황동주 분)에 대한 복수를 위해 대리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화영은 오빠의 친구인 의사 명석(안홍진 분)에게 연희의 난자를 자신의 것으로 바꿔치기 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이다.
jykwon@osen.co.kr
뻐꾸기둥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