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신소율, 이희준 짝사랑 시작 ‘아저씨→오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1 15: 27

‘유나의 거리’의 신소율이 이희준을 짝사랑하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에서 신소율이 순수청년 이희준을 짝사랑하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다영(신소율 분)은 창만(이희준 분)의 기억력과 영어실력 그리고 다재다능한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기 시작했다. 호칭도 어느새 아저씨에서 오빠로 바뀌어 있고 창만의 나이와 키 같은 사소한 것까지 물어보며 호감을 표현하지만 창만은 단지 집주인 만복(이문식 분)의 딸로 보일 뿐, 다른 감정이 없다.

그날 오후 다영은 만복의 콜라텍에서 동기들과 연극 연습을 하다 망가진 앰프를 수리하는 창만의 모습을 지켜봤고 수리 기념을 핑계로 등 떠밀리다시피 창만은 노래 한 곡을 불렀다. 창만의 노래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다영의 눈빛은 이미 창만을 짝사랑 하고 있는 반짝이는 눈빛으로 변해 있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금사빠 신소율 너무 깜찍해”, “신소율 짝사랑의 시작인 듯”, “신소율, 반짝이는 눈망울이 귀엽네요” 등의 반응들 보였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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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나의 거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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