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미팅' 임성언은 누구? 청순 여배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1 17: 48

배우 임성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임성언은 2년 만에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컴백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임성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임성언은 지난 2003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예능을 발판으로 연기자로 변신, 2003년 SBS '때려'를 시작으로 MBC 시트콤 '미라클', SBS '들꽃'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브라운관 뿐 아니다. 그는 '여고생 시집가기', '므이', '돌이킬 수 없는' 등의 영화에도 크고 작은 역할을 맡으며 활약했다.
임성언은 최근 2년동안 공백기를 가졌는데, 이날 방송되는 tvN '그 시절 톱10'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고 연기 활동도 재개할 것이라 밝힐 예정. 이어 그가 '청담동 스캔들' 출연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임성언 오랜만이네", "임성언 얼굴 보고 싶다", "임성언 드라마에 나오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성언은 오는 7월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에서 재니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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