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빗줄기에 목동구장 그라운드가 흠뻑 젖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8차전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두 팀은 전날(10일)에도 8회말 굵어진 빗줄기로 인해 5-5 강우콜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삼성 임창용이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