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청담동 스캔들’ 대본 리딩 소식을 전했다.
최정윤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첫 리딩. 반가운 선후배님들과 신나게 리딩했어요. '청담동 스캔들' 7월에 만나요"라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대본리딩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최정윤, 강성민, 임성언 등 '청담동 스캔들' 출연 배우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청담동 스캔들’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임성언은 차가운 외모와 성격의 청담동 둘째 며느리 재니 역을 맡았다. 최정윤과 강성민은 부부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다. 주인공이 시월드를 박차고 나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위기를 헤치고 우뚝 서게 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을 예정.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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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