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시간이 알려진 가운데 한국의 성적에도 관심이 높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3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각)부터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Corinthians Arena)에서 열린다.
이번 월드컵 개막식은 브라질 고유의 삼바춤과 전통 무예인 카포예라 등으로 채워진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전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5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 쿠이아비에서 러시아와 H조 첫 대결을 벌인다.
월드컵 개막식 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개막식 시간, 기대된다" "월드컵 개막식 시간, 새벽이라 힘들겠다" "월드컵 개막식 시간, 우리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11일 오후(현지시각)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과수에서 숙소로 사용할 부르봉 호텔에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오전에 한인교민들과 팬들이 모여 호텔 앞에서 환영 플래카드를 세우려하고 있다. 이과수(브라질)=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