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이시영 보란 듯 한은정과 키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11 22: 13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한은정과 키스하며 이시영을 밀어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극본, 연출 홍석구 이진서) 17회에는 강도윤(김강우 분)과 홍사라(한은정 분)의 키스에 상처받은 서이레(이시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총을 맞고 행방을 감춘 3년 후, 자신의 아버지가 결코 진 게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금융계 거물 테리영으로 돌아온 강도윤.

이레는 도윤의 컴백에 기뻐하면서도 복수를 멈출 것을 호소했지만, 도윤은 이레를 외면했다. 이에 이레는 도윤의 사무실까지 찾아왔지만, 도윤은 사라에게 보란 듯이 키스했다.
특히 그는 사무실로 이레를 들인 비서에게 “저 여자는 누구야. 당장 안 치워?”라고 소리쳐 이레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로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비밀 클럽 이름으로, 이 비밀 클럽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정보석 등이 출연하며 '힘내요 미스터 김'의 홍석구 PD, '각시탈'의 유현미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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