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성령 "니콜 키드먼과 동갑, 칸에서 못 봤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11 23: 45

배우 김성령이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을 칸영화제에서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니콜 키드먼을 찾아다녔다더라"는 MC들의 말에 "못 봤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니콜 키드먼과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럼 니콜 키드먼이 되게 늙었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좌중을 발칵 뒤집었고 이어 외국 사람들은 동양 사람들에 비해서 노화가 빨리 온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스'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이란 주제로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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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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