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백진희, 허름한 집에 실망 "아메리칸 스타일?"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12 00: 01

배우 백진희가 멤버들과 살게 될 허름한 집에 실망했다.
백진희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 생존을 위해 살게 된 집이 번화가가 아닌 뉴욕 5개의 자취구 중 브루클린의 그린포인트 지역의 허름한 집인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백진희는 집을 보고 "이건 집이 아니다. 내가 생각한 집이 아니다. 이게 아메리칸 스타일인가요?”라며 씁쓸해 했다.

뉴욕의 생존을 시작할 집은 화장실도 남녀 공용에 가구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었다. 쓸 물을 떠오고 쓴 물을 버려야하는 시스템인 포터블 싱크대에 물도 찬물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뉴욕 생활을 시작한 멤버들이 어려운 역경을 헤치고 무사히 생존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푼 없이 낯선 도시 뉴욕에 떨어져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담는 예능프로그램.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 가수 에일리, 존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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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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