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수진 "2016년에 은퇴 예정, 힘들 것 같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12 00: 23

발레리나 강수진이 2016년에 은퇴할 예정임을 알렸다.
강수진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로 마돈나를 꼽으며 "존경한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은퇴 계획에 대해 "2016년에 은퇴할 것 같다. 그 때가 내가 슈튜트가르트에 들어간 지 30년이 된 해고 50세가 된다. 좋은 거 같다. 모든 게 맞아 떨어진다"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래도 자신은 힘들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이란 주제로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ujenej@osen.co.kr
'라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