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루카쿠, 발목부상 탈출...알제리전 이상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2 07: 24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과 같은 조에 속한 벨기에에 희망적인 소식이 들렸다.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스트라이커 로멜로 루카쿠(21)가 알제리와의 첫 경기부터 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탑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벨기에 대표팀의 루카쿠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벨기에 축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 8일 열린 튀니지와의 친선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오른 발목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이후 벨기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루카쿠의 부상이 예상보다 덜해 대표팀 훈련에 순조롭게 합류, 오는 18일 알제리와의 첫 경기에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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