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이동욱과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우가 이동욱이 촬영 중인 광고 현장을 방문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는 것.
박민우는 '룸메이트'에서 서강준과 풋풋한 남남(男男) 케미를 형성해 여심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와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동욱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서강준과 함께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들고 현장을 찾아 모든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줘 촬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이동욱의 촬영 모습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이동욱 역시 자신을 찾아준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촬영 틈틈이 그들을 챙기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들의 끈끈한 우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물들였다는 후문.
12일 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깔끔한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나타나 황금 비율의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으며 서강준과의 풋풋한 케미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브로맨스’를 형성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민우, 이동욱의 남다른 우정이 보기 좋다”, “선후배를 챙기는 박민우 마음씀씀이가 멋지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사람이 함께 있으니 빛이 난다”, “이동욱, 박민우, 서강준 룸메이트 세 남자의 의리에 감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1명의 스타들이 쉐어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며 생기는 소소한 일상과 에피소드를 담은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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