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中대륙 새로운 한류 대세 되나..'뜨거운 인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2 09: 14

배우 이종석이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종석은 KBS 2TV '학교 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까지 세 작품을 중화권에서도 연달아 흥행시키며 새로운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은 ‘닥터이방인’의 방송 전부터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현장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실시간 생중계하며 중국 팬들을 찾았다. 또한 현재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와 토도우(Tudou)에서 ‘닥터이방인’ 총 다운로드 수 약 1억 5천만 뷰를 기록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전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현재까지 유쿠 누적 다운로드 3억 5천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던데 이어 12부까지 방영된 ‘닥터이방인’이 1억 5천만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닥터이방인’ 종영 이후까지 약 6억 뷰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쿠에서 ’닥터이방인‘이 평점 9.7,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평점 8.9를 받는 등 높은 작품 평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뿐 아니라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이종석 팬페이지는 월간 방문자수 약 600만 명, 누적 글 약 280만 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는 중이다.
이종석은 중국 현지 드라마 제의는 물론, 광고,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종석 잡기에 중화권이 뜨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종석의 '닥터 이방인'에서 박훈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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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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