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컨디션 난조에도 '굿나잇 키스' 라이브 소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2 09: 26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첫 번째 솔로앨범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효성은 지난 11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컨디션 난조'임에도 불구하고 '굿나잇 키스'를 라이브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또 전효성은 '쇼! 챔피언' 생방송 전 SNS에 "빗길 조심하세요. 지금 '쇼챔' 준비 중이지요. 이따 봐, 감기 조심하거라"라는 15초가량의 동영상을 게재하며 갑작스러운 폭우에 팬들을 살뜰하게 챙겼다.

앞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솔로가수로서 변신에 성공한 전효성이 라디오, 음악방송, 드라마까지 섭외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며 "아티스트에게 최대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정리하고자 했지만, 스케줄 강행군이 불가피해 현재 목에 염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고 사실상 라이브 무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전효성은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로 활동 중이며,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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