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대중교통 타기’ 벌칙을 수행한다.
12일 방송되는 Mnet 3-Screen 생방송 리얼리티쇼 ‘블락비의 개판 5분전’에서 게임에 패한 일부 멤버가 벌칙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강원도 홍천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것.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은 아이돌계의 악동 블락비가 ‘아이돌 금기사항’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생방송 리얼리티쇼.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배신하기 좋은 날’을 주제로 아이돌 그룹에서 금기시하는 ‘배신’을 유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개오초등학교’ 학생들로 변신한 블락비 멤버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한 술래잡기의 반전 결말과, 게임에서 패하고 따로 떨어져 서울로 복귀하는 멤버가 누구인지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낼 계획.
술래잡기 게임에서 어떤 멤버는 모두가 깜짝 놀랄 연기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떤 멤버는 독자적인 행보를 걸으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기기 위해 협상과 연합을 시도하고 예상치 못한 시점에 배신을 감행하는 등 블락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은 TV, PC, 모바일까지 3개 스크린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생방송 리얼리티쇼. TV로 한 주간 블락비가 금기사항을 체험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온라인으로는 방송과 동일한 시간에 본방사수를 하는 블락비의 스튜디오 모습을 티빙(tving.com)과 엠넷닷컴(mnet.com)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자와 모바일 SNS로 실시간 대화까지 하며 국내 최초 3스크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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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