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브라질 기술고문이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네이마르가 스타로 자리잡을 것이라 확신했다.
페헤이라 기술고문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 앞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 간판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다시피 그는 매일 훈련에 나섰고 정말 여유가 있어 보인다"는 그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모두가 내게 네이마르에 대해 물어본다. 그의 상태가 어떤지도 묻는다. 그는 이제 22살이다"면서도 "하지만 그가 어떤지 보지 않았나. 불안해 하던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해 네이마르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페헤이라 고문은 브라질 대표팀의 전 사령탑이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 때 브라질팀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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