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박해진, 8월 한류콘서트 게스트 참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2 11: 48

배우 김수현과 박해진이 롯데면세점이 주최하고 오는 8월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한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김수현 씨가 롯데면세점 모델이어서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박해진 씨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게스트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무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합동 팬미팅을 연다고 보도했다.
이 한류콘서트는 롯데면세점이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4월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1만3000여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시에는 SBS ‘상속자들’로 인기를 누린 이민호, 박신혜와 엑소, 2PM 등의 한류 가수들이 함께 했다. 이 콘서트는 한류스타들이 함께 하는 만큼 해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열리는 이번 콘서트 역시 배우들과 다수의 한류 가수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장소만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잠실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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