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정통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M PUB에서 열렸다.
박해미가 멋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화려한 탭댄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계 국내 최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와 배우 남경주 김영호 박해미 홍지민은 '42번가 썸머플레이(42nd summerplay)'를 결성, 특별한 탭 재즈송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을 발표했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다음달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ouxou@osen.co.kr